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피아노_박지원
박지원

‘영혼을 울리는 연주’, ‘역동적이고 지적인 연주’로 호평을 받은 피아니스트 박지원(Jeewon Park)은 빛나는 기교와 서정적인 음악성을 바탕으로 청중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뉴욕을 기점으로 미국 전역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코리안 심포니, KBS교향악단, 찰스톤 심포니, 멕시코 국립교향악단, 몬테레이 심포니,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연세 신포니에타, 세종솔로이스츠 등과 협연하였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머킨홀, 스타인웨이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필라델피아 예술박물관 등의 주요 공연장에서 공연하였다.

2007년에는 ‘떠오르는 신인’으로 선정되어 뉴욕의 Caramoor 국제음악제에 초청되었다. 대관령, Seattle, Bridgehampton, Spoleto USA, Lake Champlain, Emilia-Romagna, Kusatsu 등 페스티발을 비롯, 브룩클린 선상음악회, 뉴욕필하모닉,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시리즈 등에 정기적으로 초청되어 연주하고 있다.

또한 Guarneri, Juilliard, Tokyo, Brentano, Vermeer 등의 유수의 현악4중주단과 공연하였다. 그녀는 중앙음악콩쿨, KBS신인음악콩쿨을 비롯한 국내 모든 정상급 콩쿨을 석권하였고, 선화예중고, 연세대 수석입학, 졸업 후 2002년 장학생으로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 예일대 아티스트 디플로마 (졸업시 최고영예상인 Horatio Parker 학장상 수상), 뉴욕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김영호, 허버트 스테씬, 클로드 프랭크, 길버트 캘리쉬 사사. 현재 매사추세츠 주립대 음대에서 Artist-in-Residence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