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유영욱

‘한국의 베토벤’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어린 유영욱(Ian Yungwook Yoo)은 10세 때 자신의 작품 발표회를 가질 정도로 작곡에도 놀라운 재능을 보였다.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 줄리어드 예비학교에 입학한 유영욱(Ian Yungwook Yoo)은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Paloma O’shea Santander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 후 독일 본 국제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International Beethoven Competition for Piano in Bonn)에서 우승하며 “베토벤이 피아노를 친다면 유영욱(Ian Yungwook Yoo)처럼 연주했을 것이다”라는 심사위원의 평과 ‘ 베토벤의 환생’ 이란 현지언론의 리뷰는 세계가 주목할 만한 새로운 피아니스트로서의 유영욱(Ian Yungwook Yoo)을 전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제임스 콘론(James Conlon), 세르지우 코미시오나(Sergiu Comissiona), 핀커스 스타인버그(Pinchas Steinberg), 헤수스 로페스 코보스(Jesus Lopez Cobos)와 같은 뛰어난 지휘자들의 지휘 아래 상트 피터스버그 심포니(St. Petersburg Symphony),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Orchestre National de France), 스페인 국립 오케스트라(Spanish National Orchestra) 와 드레스덴 심포니(Dresden Symphony)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적 명성의 연주자로 그의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