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윤혜리
윤혜리

놀라운 연주력과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악성을 지닌 플루티스트 윤혜리(Hyeri Yoon)는 한국에서 김대원, 고순자를 사사,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에서 플루트계의 대부인 쥴리어스 베이커를 사사하였고, 파리 국립음악원 대학원과정에서 알랭 마리옹을, 바젤 아카데미에서 피터 루카스 그라프를, 맨하튼 음대에서 진 백스트레서를 사사하면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등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하였다.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3위에 입상한 윤혜리(Hyeri Yoon)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 관현악단,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다. 뉴욕 필하모닉 객원으로 링컨센터에서 연주를 하기도 한 윤혜리(Hyeri Yoon)는 뉴 월드 심포니 수석주자로 3년간 활동하였고, 스페인 테네리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는 수석주자를 역임하였다.

국내에서도 2009년, 2011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협연, 크레디아 초청 독주회, 금호아트홀 그레이트 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를 가졌고, 부천필, 수원시향,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 다수의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삼성 클래식에서 “Elegia” CD를 출시한 바 있고, 2013년 가을에 소니 클래식에서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플랑”을 출시하였다. 2007년부터 프랑스 페스티벌 드 프레파이 창단멤버로 연주 및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9년 고베 국제콩쿠르 심사에 초청, 2014년 오렐니콜레 국제콩쿠르에도 초청받았다.

현재 아울로스 목관 오중주,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아시아플루트연맹, 한국플루트교육자협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4년 오렐 니콜레 국제콩쿠르에도 초청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