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바이올린 이수빈 사진5
이수빈

2012년 예후디 메뉴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 참가한 이수빈(SooBeen Lee)은 11살의 나이로 주니어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결선 지정곡 중 현대작곡가 Li Shanggian의 ‘Entranced with Mountain Scenery’를 누구보다 성숙한 해석과 탄탄한 실력으로 선보여 심사위원과 청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13년 5th Moscow International David Oistrakh violin Competition에서는 주니어부문 1위와 EMCY특별상과 챔버 오케스트라상을 거머쥐면서 세계 거장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뜨거운 관심과 국제 유수 음악 축제에서 러브콜을 받게 되었다.

만 4세가 되던 해에 문화센터에서 우연히 듣게 된 바이올린 소리가 좋아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된 그는 초등학교를 입학하던 해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도 입학하게 되어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바이올린을 시작한지 3년이 되던 해, 초등학교 2학년의 나이로 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거머쥐었고, 다음해 러시아 국제 청소년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도 1위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수빈(SooBeen Lee)은 2010년 11월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13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랄만한 연주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9년에서 2014년을 걸쳐 반기문 UN사무총장 환영 연주, 말레이시아 국왕 내외 방문 기념 청와대 초청 트리오 연주, 말레이시아 총리부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방문 기념 실내악 연주를 비롯한 국빈 환영 연주 뿐 아니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 국군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무대를 가졌으며, 수원국제음악제, 부산국제음악제, 대관령 국제음악제, 이시가와 뮤직 아카데미, 말레시아 쇼팽 페스티벌 등 음악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이외에도 KBS클래식오디세이, IBK기업은행과 코피온이 함께하는 지구촌 빈곤아동돕기 자선음악회, 성나자로마을돕기 자선음악회, 아트엠 콘서트 등에서도 연주한 바 있다.

2014년 이수빈(SooBeen Lee)은 대원음악상 시상에서 역대 최연소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영국 City of London Festival과 폴란드 제 69회 쇼팽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협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