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비올라_이승원
이승원

비올리스트 이승원(Seung-Won Lee)은 비올라계의 대모 조명희의 조카로 음악가 집안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했다. 국제 콩쿠르 경력으로는 폴란드 미샬 스피작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및 현대곡상, 2013년 국제 안톤 루빈스타인 크노프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독일 Max Rostal 국제 콩쿠르, 영국 Lionel Tertis 국제 비올라 콩쿠르, 체코 Beethovenuv Hradec 국제 콩쿠르, 슬로베니아 Bled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다. 국내수상경력으로는 2008년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음악저널 1위, 음악춘추 1위, 바로크합주단 콩쿠르 1위, 세계일보 음악 콩쿠르 1위, 성정음악 콩쿠르 1위, CBS 기독교방송 콩쿠르 현악부문 최우수상,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대상, 만해축전 콩쿠르 대상을 수상 등으로 국내 대부분의 유명 콩쿠르의 우승을 석권하였다.

실내악에도 깊은 열정과 재능으로 베를린 알리스 잠터 스티프퉁 실내악 콩쿠르 2위를 포함해서 떠오르는 현악사중주팀 노부스 콰르텟의 멤버로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등에서 수상하였고 실내악분야에서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ARD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였으며 2014년 2월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 상 최초로 제11회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여러 국제무대와 콩쿠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012년 제1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연주 경력으로는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Minsker Chamber Orchestra, Zabrze Philharmonic Orchestra, Südwestdeutsche Philharmonie, Baden-badener Philharmonie등과 협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금호 영재 콘서트, 영 아티스트 콘서트,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비롯, 제네바 Victoria홀, 베를린 필하모니 홀, 파리 Theatre des Champs-Elysee홀 등에서 연주를 했다.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페스티벌 초청연주,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비올리스트 타베아 침머만, 노부코 이마이, 첼리스트 구스타프 리비니우스 등과 실내악 연주를 한 경력이 있으며 Horst Koehler 독일 대통령과 Angela Merkel 독일 수상 앞에서 연주한 바 있다. 또, 베를린 코미쉐 오퍼 Grossersaal에서 초청연주, Oberstdorf Chamber Music Festival에서 연주하였다. 세계적인 대가 세이지 오자와, 유리 바슈메트, 노부코 이마이, 로베르토 디아즈, 타트야나 마주렌코, 도쿄 스트링 콰르텟등에게 마스터 클래스를 받았고, 독일 ‘Deutsche Stiftung Musikleben’ 재단, ‘Villa Musica’ 재단과 Oscar und Vera Ritter 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으며, Bianco Quartet 멤버로서 독일에서 활동하며 세계최고의 현악4중주인 Artemis Quartet에게 사사 받았다.

2009년과 2011년에 스트라드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타베아 침머만 최초 한국인 제자로서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디플롬 졸업, 음악대학 역대 최연소로 Konzertexamen 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현재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지휘과에서 크리스티안 에발트를 사사하고 있으며 독일 짐멘아우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2016년 라이프치히 바흐페스티벌 초청 연주, 동경 산토리홀 데뷔 등 세계무대에서 굵직한 연주들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