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채재일

2012년까지 서울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주자로 활동한 채재일(Jerry Jae-il Chae)은 스페인의 클라리넷 국제콩쿠르 “Dos Hermanas” (도스 에르마나스)에서 1위에 입상하였고 나아가 스위스의 Concours de Geneve (제네바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뉴욕의 줄리어드 음악대학, 대학원을 장학생으로 졸업, 리카르도 모랄레스와 박종혁, 채일희를 사사한 그는 이화 경향콩쿠르, 동아 음악콩쿠르 1위로 입상하는 등 국내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실내악 활동도 활발히 하여 미국 말보로 실내악 페스티발, 금호 쳄버소사이어티 멤버 및 서울 스프링페스트발, 대관령 국제음악제, 화음 쳄버와 연주하였고, KBS 클래식 오디세이와 예당아트TV 등에 출연, 예술의전당 11시 음악회, 토요 음악회 교향악축제의 협연자를 비롯하여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는 물론, 러시아, 스페인, 미국에서도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다. 매년 수회의 독주 무대를 갖는 그는 국내,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등에서 수회의 독주무대를 갖는다. 2011년 미국 5대 오케스트라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객원수석으로 연주한 그는 스위스 UBS 베르비어(Verbier)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주자로 17개국 순회연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객원단원, 밀워키 심포니 단원역임, 나아가 싱가포르 심포니와 말레이시아 필하모닉과 객원수석으로연주하였다.  2007년에는 제임스 콘론(Conlon)과 플라시도 도밍고(Domingo)가 예술감독으로 있는 LA오페라의 수석 클라리넷 주자로 뽑혀 종신계약을 체결하였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프랑스 셀머(Selmer) 아티스트 역임 했으며, 현재 리드제작사 리코(D’Addario – Rico)와, 프랑스 부페 크람퐁(Buffet Crampon) 클라리넷의 아티스트, 영남대학교 음대교수, 금호 체임버 소사어어티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