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와 미국 줄리어드 음대의 대학원에서 하프시코드를 전공한 오주희(Joohee Oh)는 세종체임버홀, 금호아트홀, 금호갤러리, 환기미술관, 로댕갤러리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서울 바로크 합주단,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 서울 튜티 앙상블, KBS 교향악단 등과 같은 국내 연주단체는 물론이고 일본의 고음악 단체인 텔레만 실내악단, 콘베르숨 무지쿰, 안토넬로, 프랑스의 파리 챔버 오케스트라 등 해외 연주단체들과도 협연하였다.

오주희(Joohee Oh)는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세종 솔로이스츠, TIMF앙상블 등에 객원연주자로 참여하였으며, 또한 바로크 고악기 연주자들과 다양한 실내악 연주활동을 한다. 음반으로는 KBS-FM이 제작한 한국의 연주자 시리즈 중 하나인 <챔발로 독주집>, 서울 바로크 합주단과 협연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5번> 등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 출강하며 서울 바로크 합주단,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