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Arron photo
에드워드 아론 Edward Arron

우아한 연주와 창의적인 음악성으로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는 첼리스트 에드워드 아론(Edward Arron)은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출신으로 7세 때부터 첼로를 연주하기 시작하여 커티스 음악원에서 피터 와일리를 사사한 후, 줄리어드 음대에서 하비 샤피로를 사사하였다.

그는 2000년에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에서 뉴욕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고 이후 카네기홀, 링컨센터, 타운스홀, 와이홀 등의 북미 주요 공연장과 유럽, 아시아에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독주회를 갖고 있다.

실내악에도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에드워드 아론(Edward Arron)은 잘츠부르크, 모스틀리 모차르트, 탱글우드, 시애틀 등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실내악 축제는 물론 국내의 대관령 국제 음악제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도 정기적으로 초청받아 연주에 참여하고 있으며 요요 마의 실크로드 프로젝트 및 아이작 스턴의 예루살럼 실내악 엔카운터에도 참여하였다.

연주자로서뿐만 아니라 예술감독으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에드워드 아론(Edward Arron)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유명한 콘서트와 강의 시리즈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예술가들의 콘서트의 예술감독을 맡아 2013년까지 10년간의 기획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현재 그는 코네티컷주의 올드라임에서 뮤지컬 마스터 콘서트 시리즈의 예술감독 겸 상주 음악가를 겸임하고 있으며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보퍼트 축제 시리즈와 콜롬비아 박물관의 챔버 뮤직 온에 메인 연주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카라무어 국제 음악 축제에서 ‘에드워드 아론과 친구들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으며 메사추세츠주 윌리엄스에 있는 클락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그의 아내이자 피아니스트인 박지원씨와 함께 공동 예술감독으로 뉴 아티스트 레지던트 시리즈를 맡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