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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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리 가이야르 Ophélie Gaillard

1998년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J.S 바흐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한 프랑스 파리 출신의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Ophélie Gaillard)는 바로크 음악은 물론, 고전-낭만주의 및 현대음악 분야 모두에서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그녀는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서 공부하면서 필립 뮬러로부터 첼리스트로서의 기본기를 익혔으며, 크리스토프 꼬엥으로부터 바로크 첼로를 그리고 모리스 부르그로부터 실내악을 사사했다.

오펠리 가이야르(Ophélie Gaillard)는 솔리스트로서 폴란드 라디오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의 프란츠 리스트 오케스트라, 뉴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방콕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을 하였다. 또한 그녀는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크리스토프 루세나가 만든 앙상블 ‘아마릴리스’와 함께 바로크 음악을 연주해오고 있으며, 자신이 만든 실내악 단체인 ‘콩트리스트’를 통해서도 낭만 및 현대음악을 녹음 및 연주하며 활발한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다.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작업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던 솔로 앨범 <Dreams>를 비롯하여 수많은 음반 작업을 해오고 있는 오펠리 가이야르(Ophélie Gaillard)는 뮌헨 ARD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있다. 그녀는 2014년부터 제네바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