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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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Samuel Park

피아니스트 박상욱(Samuel Park)은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하며 유럽을 주 무대로 선 굵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1세기 젊은 아티스트를 위한 콩쿠르 우승, 이탈리아의 저명한 실내악 콩쿠르인 비토리오 구이 실내악 콩쿠르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특별상을 수여, 이탈리아 바리에서 열린 마우로 파올로 모노폴리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참가자 및 입상 등 10대의 나이에 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협연경력으로는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미국 플리머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러시아 마이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마르티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바리 유로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방송교향악단,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솔로이스츠, 터키 아다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폴란드 그단스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투아니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저명한 클래식 공연장인, 빈 무직페라인 황금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 크로아티아 리신스키홀, 이집트 카이로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협연하였다.

유럽의 여러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지속적으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초청받고 있으며 독주자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실내악에 대한 사랑과 재능으로 비엔나 유학시절부터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노 듀오 신박 (이하 신박듀오)’는 유럽의 여러 실내악 축제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 등 여러 무대에서 차원이 다른 피아노 듀오 연주를 보이고 있다.

결성 3주 만에 2013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로마 피아노 듀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우승, 2015년 이탈리아 이스키아 섬에서 열린 피아노 듀오 국제 콩쿠르에서는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 최고점이자 동양인 최초로 우승, 2015년 실내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콩쿠르이자 세계적 연주자의 등용문 콩쿠르로도 유명한 독일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실내악계의 위상을 세계무대에 드높였다. 이어 2016년 12월에는 모나코에서 열린 피아노 듀오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차지하며 그 입지를 확고히 하였으며 아시아와 미국 등지로도 활동영역을 넓혀 연주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박상욱(Samuel Park)은 6세 때 피아노를 시작하여, 만 14세의 나이에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났으며 빈에서 피아니스트 김정원을 사사하며 공부를 시작 후 빈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하였다. 그러던 중 오스트리아의 유명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롤란트 바틱을 만나 빈 시립음대로 학교를 옮기고 그곳에서 학사를 졸업하였고 현재 피아노 석사 과정에 있다. 동시에 전문 피아노 듀오를 양성하기 위하여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에 피아노 듀오과(석사)에서 신박듀오로 같이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 피아노 듀오 한스-페터 &폴커 슈텐츨 형제 듀오로부터 수학중이다.

또 최근 그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바렌보임과, 실내악의 살아있는 전설 메나헴 프레슬러, 그리고 아르카디 볼로도스, 헬렌 그리모, 다비드 프레이 등 유명 연주자들을 길러낸 명 교수 쟈끄 루비에 등으로부터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하였고 현재 오스트리아 빈에서 빈 삼총사를 대표했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파울 바두라-스코다를 사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