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아벨_조형준vc_ⓒJino Park_02-9188
조형준 Hyoung-Joon Jo

2015년 제9회 오스트리아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1위, 2016년 제71회 스위스 제네바 음악 콩쿠르 3위를 수상하며 차세대 현악사중주팀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벨 콰르텟의 첼리스트로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조형준(Hyoung-Joon Jo)은 부산에서 태어나 만 17세에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드레스덴 국립음대, 이탈리아 파비아 첼로 아카데미와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예술대학에서 수학했다.

이동우, 클라이프 카나리우스, 에밀 로브너, 엔리코 딘도, 플로리안 키트를 사사하였으며, 그 외 페터 브룬스, 마틴 오스터탁, 토마스 데멘가, 앤 쉬 양성원, 프란스 헬머슨에게 다양한 마스터 클래스와 국제 음악 페스티벌을 통하여 가르침을 받았다. 재학시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수습단원과 뮌헨 심포니커 연수단원을 통하여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았으며, 라트비아에서 열린 칼 다비도프 국제 첼로 콩쿠르 3위, 그리스 테살로니키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듀오부문, 첼로-피아노)3위, 이탈리아 몬탈토 리구레 국제 음악콩쿠르 1위를 하였다.

솔리스트로서 드레스덴 음대 관악밴드 오케스트라, 독일 콘스탄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영국 등지에서 열린 여러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했다.

2013년 바이올린 윤은솔, 비올라 김세준과 함께 아벨 콰르텟을 결성하여 2014년 독일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 콩쿠르 2위, 2015년 제9회 오스트리아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1위, 제11회 프랑스 리옹 실내악 콩쿠르 2위와 청중상, 2016년 제71회 스위스 제네바 음악 콩쿠르 3위를 수상했고 2016년 제5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우승하며 2년간의 활동을 후원받았다. 2015년 통영 국제음악당의 “모차르트 위크”, 이태리 카잘 마지오레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 받았으며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리는 티치노 무지카에 상주 현악사중주단으로 활동했다. 월간 객석의 2016 라이징스타로 선정됐으며 현악사중주팀으로는 처음으로 금호아트홀의 라이징스타로 선정되어 리사이틀을 가졌다. 우리 실내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아벨 콰르텟은 제11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201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를 비롯하여 2017년 대전시향의 신년음악회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