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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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어 듀푸르 Mathieu Dufour

시카고 Sun-Times 매거진이 “a marvel!(경이로움!)”이라는 한 단어로 묘사한 프렌치 플루티스트 매튜 뒤포어는 이 시대의 가장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뮤지션 중 대표적인 플루티스트이다. 그의 황금같은 사운드와 완벽한 테크닉은 관객 뿐 아니라 동료 음악인들로부터 경외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풍부한 감성과 타고난 섬세함으로 플루트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하는 플루티스트 매튜 뒤포어는 안드레아스 블라우의 뒤를 이어 2015년 9월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 파리 출신으로 8살에 플루트를 시작하여 마틀린 사샹에게 사사했고, 리옹 음악원에서는 막상스 라뤼와 함께 공부하여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으로 졸업하였다. 1990년 장 피에르 랑팔 국제 콩쿠르에서 2위, 부다페스트 국제 콩쿠르 3위, 1997년에는 일본 고베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에서의 성과로 음악계의 이목을 강하게 끌던 뒤포어는 만20세가 되던 해 뚤르즈 국립 오케스트라에 수석으로 임명되어 핫 이슈로 떠올랐고, 3년 후 파리 국립 오페라에 수석 플루티스트로 임명되었다.

또한, 최연소의 나이로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에 의해 미국 5대 교향악단인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플루티스트로 임명되며 세계적 권위의 탑 연주자로 자리매김 하였고, 시카고 심포니의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드베엔느, 모차르트, 이베르, 바흐 콘처르토 등을 협연하며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Esa-Pekka Salonen에 의해 2008년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플루티스트로도 임명되었으며 그 해로부터 유벤투스 재단의 일원이 되었다.

현재 엠마뉴엘 파우드와 함께 세계 최정상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티스트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매튜 뒤포어는 Harmonia Mundi, RCA/BM, Saphir Records, Cekille Records 등을 통하여 독주 및 협주곡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일본 등 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수많은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하며 젊은 음악인들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