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였고 졸업 후 도독하여 현재 뮌헨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 사사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김재영은 이화경향, 음악춘추, 한국일보, 동아, 부산, 신인음악콩쿠르 등에 입상했고, 영 바이올리니스트 국제콩쿠르 2위,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4위, 윤이상 국제 콩쿠르에서 3위, 특별상,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MIMC상, 루이스 시갈 콩쿠르 3위, 프라하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2위, 최연소상, 현대곡상, 말러상을 수상(지겐 콰르텟)했다. 이후 2007년 노부스 콰르텟을 결성, 오사카 체임버 국제음악콩쿠르, 리옹 국제 체임버 국제 음악 콩쿠르,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실내악 부문 세계 최고 권위의 ARD국제 음악 콩쿠르 2위, 2014년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상 최초로 모차르트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서울시향의 정기연주회를 포함해 KBS교향악단, 코리안 솔로이스츠, TIMF앙상블, 일본 이시카와 아카데미에서 IMA Award 수상과 함께 IMA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폴란드 그단스크 필하모닉, 빈 모차르트 오케스트라와 뮤직페라인에서 협연했다. 코스타리카 크레도마틱 뮤직페스티벌 초청연주, 엘살바도르와 파나마 등지에서 중남미 연주투어, 베를린필하모니 캄머홀 무대에서 연주했다. 2015년 제9회 대원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실내악부문상을 수상했다. 빈 뮤직페라인과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 런던 위그모어홀에서 한국 실내악팀으로는 최초로 리사이틀로 데뷔했다. 독일 짐멘아우어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한국과 유럽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의 멤버,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Jino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