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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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경 June MoonKyung Hahn

뉴욕타임즈에서 마림바의 음색을 아름답고 담백하게 채색했다고 호평을 받은 한문경은 예원, 서울예고, 줄리어드 음악원 학사졸업, 파리국립음악원(CNR de Paris) 마림바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이후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만12세의 나이로 제1회 일본 마림바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이후 파리 마림바 콩쿨 우승, 월드 마림바 컴피티션 영탈렌트 상, 미국 MTNA 컴피티션 미 전역 1위 및 야마하 특별상, 폴란드 현대음악 실내악 국제콩쿨에서 2위 및 최고해석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Sinfonia Varsovia, Tapiola Sinfonietta,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국립국악관현악단, 서울시향과 협연한 바 있다. 어린시절 사랑의문화봉사단의 일원으로 고아원, 양로원, 병원등에서 마림바 연주를 해왔던 그는 2010년 퍼커셔니스트 김은혜와 타악듀오 ‘모아티에’(moitie=half)를 창단해 수익금의 절반을 기부하는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제,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오케스트라,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한문경은 타악듀오 모아티에 외에도 Ensemble TIMF 단원으로 활동중이며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