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첼리스트 주연선(2)
주연선 Yeonsun Joo

첼리스트 주연선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미국 켄사스시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Associate principal을 역임하였으며 콰르텟 K(크네히트), 주트리오,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멤버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지난 2008년 당시 정명훈 상임지휘자 취임 후 3년 이상 공석으로 남아있던 서울시향 첼로 수석연주자로 선발되어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카네기홀에서 펼쳐진 이차크 펄만과의 듀오, 로린 마젤의 바이올린 연주로 듀오, 호주의 한국 대사관의 초청으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주하는 등 여러 대가들과 실내악 공연 경험을 다채롭게 쌓아왔다.

Philadelphia Orchestra, KBS교향악단, Eastern Connecticut Symphony Orchestra, 인천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한 바 있고, 조선일보 콩쿠르 1위, 이화경향 콩쿠르 1위,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 부산 MBC 콩쿠르 첼로부문 1위 및 전체대상, Philadelphia Orchestra Greenfield Competition Senior부문 시상자 선정, 서울예고를 빛낸 음악가상 운파(임원식)상, Eastern Connecticut Symphony Orchestra Competition 1위, Sorantin International Competition 전체대상, 2010년 예술의전당 영아티스트로 선발, 2013년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피아노 트리오 부분 대상 수상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콰르텟 K(크네히트)의 맴버로 세계적인 음반사 SONY를 통해 하이든 앨범을 발매하여 화제를 모았고 2015년 2집 죽음과 소녀가 발매되었다. 2016년 3월엔 그녀의 첫 솔로 앨범인 바흐 무반주 전곡 음반(SONY)이 발매되는 동시 전곡 독주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KBS 더콘서트, 클래식오딧세이, KBS FM 장일범의 가정음악과 KBS 음악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다.
주연선은 예원학교를 수석입학 및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갔다. The Curtis Institute of Music에서 학사, Rice University에서 석사를 받았다. 2017년 3월부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