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 시리즈로 유럽 데뷔 무대를 갖은 이후 꾸준히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여영은(Young Yoon)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과정 중 도독, 자카르 브론과 하겐콰르텟 라이너 슈미트의 가르침을 받으며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일찍이 음악적 두각을 보이던 그녀는 한국일보 콩쿨 금상을 시작으로 영 비네야브스키 콩쿨 , 포르투갈 마데라 콩쿨, 알베르토 쿠르치 콩쿨. 등 국내외 콩쿨에서 수상하였으며 최근엔 한국 아트실비아(ARTSYLVIA) 재단 후원으로 오스트리아 슈베르트와 현대음악 콩쿨 피아노 트리오 부분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솔리스트로 뿐만 하니라 실내악에도 뛰어난 열정을 보이는 그녀는 프로아르테쳄버앙상블 , 트리오 파로스 멤버로 여러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메나헴 프레슬러, 다비드 게링가스 , 세이지 오자와 등 세계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 린츠 부르크너하우스, 잘츠부르크 실내악축제,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 대전 예술의전당 바로크페스티벌 등에 초청되기도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