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노부스ⓒJino Park 03-2842
NOVUS Quartet

이 앙상블은 놀라울 만큼 견고하고 균형 잡힌 연주를 한다. 네 음악가들 모두 동등한 수준으로 연주하며, 음악을 만드는 방법은 매혹적이다. 우리는 노부스 콰르텟의 밝은 미래를 예견한다.”

루카스 하겐 (하겐 콰르텟 제1바이올리니스트)

젊은 현악사중주, 노부스 콰르텟(NOVUS Quartet)은 바이올린 김재영, 김영욱, 비올라 이승원, 첼로 문웅휘 이상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 연주자들로 2007년 결성되었으며 1바이올린과 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는 인상적인 팀운영은 곡마다 표정이 변화무쌍한 음악을 만드는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

결성 직후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쿠르를 비롯해서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등 저명한 실내악 콩쿠르에서 순위입상을 했으며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독일 ARD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으며, 2014년 한국 현악사중주팀으로서는 최초로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완전히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부스 콰르텟(NOVUS Quartet)의 모든 콩쿠르 기록은 한국인 최초 순위입상이다.

노부스 콰르텟(NOVUS Quartet)은 2013년 뉴욕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올렸으며 슈바츠발트 페스티벌, 하이델베르크 슈베칭엔 페스티벌, 리스본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바르나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저명한 해외 음악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Süddeutsche Philharmonic Orchestra와 협연무대에서 슈포어의 현악사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하였으며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대관령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를 포함한 여러 음악축제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바흐의 푸가의 기법 전곡연주를 했다. 2011년 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코스타리카 크레도마틱 국제음악제에 초청받아 10회가 넘는 연주무대에 올라 클래식 한류를 앞장서며 엘살바도르, 파나마로 이어지는 중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4년 제13회 통영국제음악제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다. 2015년 제9회 대원음악상에서 신인상 수상했으며 오스트리아 빈 뮤직페라인 초청, 한국인 최초로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2015년 12월에 올린 정기연주회 <죽음과 소녀>로 2016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음악분야에서 실내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2016년 5월 노부스 콰르텟(NOVUS Quartet)의 첫 인터내셔널 음반(아파르떼 레이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노부스 콰르텟(NOVUS Quartet)은 베를린 국립음대, 뮌헨 국립음대 그리고 드레스덴 국립음대 등에서 수학하고 있는 개인 독주자 과정과는 별도로 뮌헨국립음대에서 멤버 전원이 명교수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의 지도로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함께 수학했다. 현 하겐 콰르텟의 리더인 루카스 하겐의 멘토쉽을 받고 있는 동시에 전 아르테미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인 하이메 뮐러의 가르침을 받고 있으며 2015년 벨치아 콰르텟의 멘토링 수혜자로 선정되어 앙상블을 세계정상의 수준으로 올리고 있다.

2014/2015시즌부터 글로벌 에이전시 짐멘아우어(Impresariat Simmenauer)의 첫 한국인 아티스트이자 현재 유일한 동양인 소속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해외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우리 현악사중주팀으로서 노부스 콰르텟(NOVUS Quartet)은 그들의 역사가 대한민국 현악4중주의 역사가 될 것이라는 프론티어로서의 사명감과 진중한 발걸음으로 세계무대에서 약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