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내지42_강승민
강승민 Seungmin Kang

“우리가 익혀 들었던 현대음악들의 해석은 그녀의 연주 안에서 놀라움과 특별함으로 재창조 되었다“

2017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Laureate인 그녀에 대한 공영방송 Canvas-TV 평이다. 그녀의 Toshio Hosokawa의 cello concerto <Sublimation>은 퀸 엘리자베스의 CD Recording에 대표로 발매되었을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고 독일, 벨기에, 일본 등의 미디어 매체와 평론가들은 그녀의 연주에 대해 <엄청난 집중력과 눈빛에서 쏟아져 나오는 그녀의 카리스마와 호소력 짙은 연주로 관객의 호흡을 장악했다>라고 평을 했다. 또한 2015년 러시아에서 열렸던 국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한국 최초로 첼로부분 5위에 입상한 그녀는 이미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다비드 게링가스(David Geringas)로 부터 <완벽하고 무결한 첼리스트이자 감각적인 비루투오조한 음악가> 라는 평을 받았다.

만 11세에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인천시향, 수원시향, 창원시향, 과천시향, 원주시향, 서울챔버, 코리아챔버, 미국 Gettysburg Chamber Orchestra, 독일 Schleswig-Holstival Orchestra, 리투아니아 Christopher Festival Orchestra, 모나코 Monte Carlo Philharmonique Orchestra, 러시아 Marinsky Philharmonique Orchestra, Saint Petersburg Philharmonic, 일본 Tokyo Philharmonique Orchestra 등, 해외와 한국에서의 연주 및 마스터클래스 활동을 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Mariinsky Far East Festival, 독일 베를린 Konzerthaus의 초청연주, 평창 겨울음악제, 평창 스페셜 뮤직페스티벌, Ricardo Castro 국제 페스티벌, 대관령 국제음악제, 음연 국제음악제, 2019 Berlin Philharmonie 콘서트 및 베를린 순회공연을 하는 등, 세계 유수의 많은 Festival에 초청되어 실내악과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중 이다.

가스파르 카사도 첼로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1위를 수상하였고,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차세대 신예 연주자로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이미 워싱턴 요한슨 주니어 국제 스트링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국제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2위와 동아 음악콩쿠르에서 만17세의 나이로 최연소 1위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아 왔다. 8살의 나이에 첼로를 시작한 그녀는 예원중학교를 거쳐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16세 최연소나이로 입학하였으며, 2007년 한국 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Hanns-Eisler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Diplom과 Kozert-examen 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으며 Troels Svane와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David Geringas에게 사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