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이화윤
이화윤 Hwa Yoon Lee

현재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교(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 에서 Ulrich Knörzer의 지도 아래 석사과정을 이수중인 비올리스트 이화윤은 솔로이스트 및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 무대에서 다양한 연주를 펼치고 있다. 유리 바슈메트 비올라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등장한 그녀는 안네-소피 무터 재단 영재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주요 콘서트홀과 축제에서 유리 바슈메트, 기돈 크레머, 안네-소피 무터,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안드라스 쉬프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며 비올리스트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

이화윤은1996년 서울에서 태어나 3살의 어린 나이에 한국 전통음악인 판소리로 음악을 시작하였으며, 9살 때 처음 비올라를 연주했다. 그 후 유리 바슈메트, 빌프리트 슈트렐레, 타베아 짐머만, 김상진, 노부코 이마이를 사사하였다.

그녀는 2010년 오스트리아의 요하네스 브람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등장했고, 이후 이탈리아 라페도나의 무지카 인 콜리나 페스티벌에 초대를 받아 연주했다. 또한 2013년 유리 바슈메트 콩쿠르에서 콩쿠르 최초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 이름을 각인시켰고, 같은 해, 이탈리아의 엘바 음악상을 수상해 음악적 우수함을 지속적으로 증명해냈다.

이화윤은 최근 발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만프레드 호네크),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그레고리 바흐다),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유리 바슈메트),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켄-데이빗 마주어), 뉴 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발렌틴 우류핀),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마이클 프란시스),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요아나 마비츠)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며 비올리스트로서의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다.

또한 솔로이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서 그녀는 에딘버러, 그라페네그, 말보로,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모리츠부르크, 라인가우,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울페그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2011년 7월부터 안네-소피 무터 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는 이화윤은 2013년부터 앙상블 무터 비르투오조 멤버로 전세계 투어를 함께 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안네-소피 무터와 만프레드 호네크가 이끄는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하였다. 최근 그녀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오중주 ‘송어’를 안네-소피 무터, 다닐 트리포노프, 막시밀리안 호눙, 로만 파콜로과 함께 연주해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음반으로 발매했고, 2018년에는ARD 뮤직 콩쿠르에서 비올리스트로서는 최초로 뮌헨 모차르트 소사이어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20년 가을, KBS Classic FM의 <한국의 클래식 내일의 주역들> 음반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인 비올리스트 이화윤은 안네-소피 무터 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을 비롯해 여러 후원 속에 연주활 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유치원, 소아병원, 고아원 등에서 자주 공연을 가지며 어린 아이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도 이어 나가고 있다.

이화윤은 현재 삼성문화재단과 스트라디바리 소사이어티 악기은행 프로그램의 후원으로 1590년 제작된 가스파로 다 살로 비올라로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