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LA 필하모닉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작곡가 존 아담스의 ‘Girls of the Golden West’앨범의 2025년도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소프라노 이혜정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독일 DAAD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드레스덴 음악대학교에서 디플롬 졸업후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 석사, 인디아나 주립대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시즈오카 국제콩쿠르, 뮌헨 ARD 국제콩쿠르,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콩쿠르, 미국 Career Bridge 콩쿠르 Career Grant,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최 National Council Audition Gulf Coast 콩쿠르 지역 1위, Florida Grand Opera YPO 콩쿠르 청중상 및 BBC 카디프 국제콩쿠르 파이널리스트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였으며, 현존하는 미국 작곡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존 아담스의 러브콜을 받아 미국 3대 오페라단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에서 <Nixon in China>의 ‘장칭’과 <호프만의 이야기>의 ‘올림피아’ 역으로 화려한 데뷔후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독일 킬 오페라 극장과 칼스루에 오페라 극장 전속 솔리스트를 역임할 당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데이튼 오페라단, 미네소타 오페라단, 플로리다 그랜드 오페라단, 자브리켄 국립 오페라 극장 등에서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몽유병의 여인>, <박쥐>, <장미의 기사>,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발퀴레>, <라인골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리골레토>,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등 많은 작품들을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주역으로 무대에 섰다.
소프라노 이혜정은 현재 국민대학교 성악과 교수로서도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