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잘츠부르크 음악제’ ‘브레겐츠 페스티벌’ ‘에딘버러 페스티벌’ ‘아비뇽 페스티벌’ 등은 한 도시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유명 예술축제는 해당 도시의 문화예술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결정적 견인차 역활을 해왔습니다.

2006년, 한국에도 이러한 세계적인 음악축제를 갖고자 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그리고 그와 뜻을 같이 한 이들의 제안을 서울시정(市政)이 수용하고 전적인 협조를 약속 받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eoul Spring Festival of Chamber Music, 이하 SSF)는 출범하였습니다.

이후 SSF는 ‘서울’이란 타이틀을 전면에 걸고 해마다 5월에 약 2주간에 걸쳐 열리고 있으며 매년 20여 회 정규 음악회를 근간으로 일반 서울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 여유가 없는 청소년 음악도를 위한 마스터 클라스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실내악은, 통상의 오케스트라 공연과는 달리, 연주자들간의 음악적∙인간적 교유가 중요한 장르로 SSF의 성공적 진행으로 참여 국내외 연주자들과 유대도 강화되었으며 특히 해외 참여연주가들은 하나같이 본인도 몰랐던 새로운 실내악곡도 연주하게 되었음을 자랑하며 자발적으로 서울의 음악문화가 도저(到底)함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악 작품의 발굴과 선곡과 관련하여 명실상부 세계적 수준의 축제로 타 축제들이 귀감으로 삼는 국내 최고의 실내악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7년 봄, SSF는 제 12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실내악’이라는 매력적인 음악적 장르가 한국, 특히 서울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단단히 자리잡고 큰 호응을 다시 한 번 이끌어내었으며 올해, 제13회 SSF를 “Carte Blanche”라는 타이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의 주제인 “Carte Blanche 까르뜨 블랑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전권을 위임하는 백지위임을 뜻하며 축제 프로그램의 일부분을 연주자들에게 전권을 위임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습니다.

특시 지난 2월, 제4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예술기획상’의 영광의 첫 수상을 거머쥔 SSF는, 올해도 ‘고택브런치콘서트’, ‘가족음악회’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탄탄한 구성력을 보여주며 특히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시리즈에서는 피아노 트리오 장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곡 중 하나로 평가받는 ‘대공(Archduke)’을 비롯해 총 7개의 피아노 트리오 곡을 통해 베토벤 음악인생의 여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관객이 함께 만드는 SSF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SNS와 이메일로 관객들에게 직접 신청 받은 프로그램 중 선정한 곡을 연주하여 더욱 의미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슈베르트 등 클래식한 레퍼토리부터 바이올린 듀오 레퍼토리 중 최고로 꼽히는 신딩(Sinding)의 작품과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류작곡가 샤미나드(Chaminade)와 파랑(Farrenc)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 공연에 적절히 섞어 16개의 빈틈없는 공연을 구성하였습니다.

2018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프로그램을 한껏 즐겨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일시: 매년 5월 中
  • 기간: 2주
  • 장소: 세종체임버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IBK 챔버홀, 윤보선 고택 외
  • 주최: (사)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집행위원회
  • 후원: 서울문화재단, 주한프랑스문화원, SBS <예정>
  • 협찬: 아트실비아재단, 일신문화재단, 대원문화재단, 아주캐피탈, 아주렌터카, KB금융그룹, 모나미, 야마하 코리아, J&A Beare Ltd., 정헌재단, 이솝 코리아 외 <예정>
  • 구성:
  • 메인 공연

해외 및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실내악의 향연

  • 특별 공연

덕수궁, 청계천 광장, 명동성당 등 일반 공연장이 아닌 특별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공연

  • 마스터클래스

국내 음악학도들이 세계적 연주자들의 레슨을 접할 수 있는 시간

  • 프린지 페스티벌

국내 음악학도 및 아마추어 시민 연주단이 국립중앙박물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사동 쌈지길 등 서올 도심 명소에서 펼치는 실내악 공연

  • 가족음악회

축제기간인 5월이 ‘가족의 달’임을 감안하여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의 관객이 충분히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짜여진 프로그램과 감상의 재미를 더하는 해설, 세련된 구성으로 SSF의 기획력이 집대성된 공연

  • 다수

SSF는 매년 새로운 주제를 기반으로 주제에 걸 맞는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주자들의 출연으로 관객들과 음악인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자칫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실내악 장르에 대한 이러한 접근방법은 음악애호가는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되어 왔습니다.

주제

2018년 제13회 까르뜨 블랑슈 Carte Blanche

2017년 제12회 아시아 Asia

2016년 제11회 프랑스의 향기 PARFUMS de FRANCE

2015년 제10회 10 Ten

2014년 제9회 신세계, 어제와 오늘 New World

2013년 제8회 타향살이, 고향생각 Far From Home

2012년 제7회 신비의 소리 Mystical Voice!

2011년 제6회 건반 소리 향기에 취하다 Pianissimo!

2010년 제5회 못다한 여정 Unfinished Journey

2009년 제4회 B4+ 베토벤과 함께 시련을 넘어 희망으로… Beethoven Plus: All Beethoven Quartets and More…

2008년 제3회 삶의 이야기 Life Story

2007년 제2회 민속음악 하모니 Folk Music Harmonies

2006년 제1회 동서양의 만남 West in E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