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신미정
신미정 Clara-Mijung Shin

피아니스트 신미정은 깊이 있는 음악성과 따뜻한 감성으로 한국과 유럽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다.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최우등으로 수석 졸업했으며, 서울대 대학원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유학해 빈 시립음악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쳤다. 이후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듀오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하고,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녀는 일본 오사카 국제 콩쿠르 솔로 부문 1위 및 4개 특별상 수상 등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박상욱과 결성한 피아노 듀오 신박(ShinPark)은 2015년 이탈리아 이스키아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만장일치 우승, 독일 ARD 국제 콩쿠르 2위, 2016년 모나코 몬테카를로 국제 콩쿠르에서 만장일치 우승, 2017년 체코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2위 없는 1위와 슈베르트 최고 해석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로 자리 잡았다.

신박 듀오는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루마니아 방송교향악단,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북독일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빈 무지크페라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 뮌헨 헤라클레스홀 등 유럽의 저명한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국내에서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했으며, 2023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서울 스프링 실내악 페스티벌, 경기 실내악 축제,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 대관령 국제 음악제 등 굵직한 무대에서 깊이 있는 호흡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사랑받고 있다. 남편이자 바리톤인 안민수와의 리트 듀오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며, 2024년 뮌헨 Gasteig Haus, 2025년 독일 Schwandorf Festival, 비엔나 Altes Rathaus에서의 연주회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신미정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종신 전임 강사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주를 병행하고 있다. 2018년 스위스 Boswil 피아노 듀오 페스티벌에서는 라베크 자매, 탈-그뢰투이젠 듀오 등 세계적인 듀오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2021년 유니버설 뮤직에서 신박 듀오의 첫 앨범 HADA를 발매했다. 2023년 베를린 국제 피아노 듀오 페스티벌, 폴란드 그단스크 국제 피아노 듀오 페스티벌에서도 감동적인 연주를 선보였으며, 최근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과 한국 가곡 앨범을 발매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진정성 있는 음악적 해석과 깊이 있는 연주로 신미정은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서 알리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