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아벨_윤은솔Vn_ⓒJino Park_03-9298rd
윤은솔

음악가집안에서 태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Eunsol Youn)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며 성장하여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입학을 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후 2004년 부산음악콩쿠르 1위, 2006년 중앙음악콩쿠르 1위, 2008년 KBS한전음악콩쿠르 등의 국내 저명 콩쿠르들을 석권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2008년 독일 앙리 마르토 콩쿠르에서 2개의 특별상 수상, 이탈리아 제19회 포스타치니 국제 콩쿠르 우승, 일본 이시가와 음악 아카데미의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국제무대에서도 입지를 드러내며 차세대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하였다.

Südwestdeutsche Philharmonie,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인천시향, 부산시향, 중국 텐진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들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도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독일 유학 중 2013년, 아벨 콰르텟을 결성하였다.

윤은솔(Eunsol Youn)을 비롯하여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 비올리스트 김세준, 첼리스트 조형준으로 구성된 아벨 콰르텟은 최근 아우구스팅 에버딩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리옹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청중상을 수상하며 5개월 안에 3개의 국제 콩쿠르에서 순위입상을 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실내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에서 2015년 통영국제음악당 초청으로 ‘모차르트 위크’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이태리 카잘 마지오레 뮤직 페스티벌에 이어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리는 티치노무지카에 상주콰르텟으로 초청받아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6년 “제 5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아트실비아상을 수상하며 2년간 후원을 받게 되었다. 4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5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를 비롯하여 8월 첫 정기무대를 예정하고 있다.

솔리스트로서, 실내악연주자로서 다방면에 재능을 보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Eunsol Youn)은 김남윤, 크리스토프 포펜을 사사하였으며 2011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전문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독일 뮌헨에서 수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