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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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음악가 집안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한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Sungho Cho)는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수석 입학, 졸업 하였다. 고교시절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나와 오광호를 사사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 후에는 임명진을 사사하고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대학에 입학하였다.

2007년 제47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정교한 테크닉과 격조 있는 연주’라는 평을 받으며 1위를 수상하였고 클라리넷협회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음악제 콩쿠르 2위를 비롯해 음악저널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부산콩쿠르, 중앙콩쿠르, 음협해외파견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했다.

코리안 심포니, 서울 심포니, 클라리넷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크누아 클라리넷앙상블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노부스 콰르텟과 함께 2013년 가톨릭 문화원 개관기념연주를 하였다. 2014년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에 초청되었으며 2015년에도 초청받아 세계적인 실내악 거장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현재 강남심포니의 객원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목관오중주, 뷔에르 앙상블의 리더로서 2014년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간 활동을 후원 받고 있다. 2014년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 제1회 정기연주회를 전석매진으로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5년 여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를 가졌다.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의 디플롬과 마스터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이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벤젤 푹스 Wenzel Fuchs를 사사하였다. 그는 차세대 클라리넷 연주자로서 독보적인 두각을 드러내며 2015년 첫 번째 단독 리사이틀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조성호(Sungho Cho)는 솔리스트로서 그리고 실내악연주자로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서울시향의 클라리넷 수석(Trial)으로 선임되어 다양한 무대에서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