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고, 하노버국립음대(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석사)를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초등학교 4학년,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시향, 대구시향, 광주시향, 수원시향, 울산시향, 경북도향, 제주도향,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황금홀, 프라하의 스메타나홀, 루마니아 아테네움, 뮌헨 헤라클레스홀 등 세계의 저명한 홀에서 해외 연주 활동을 하였다. 더불어 교향악축제 협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프렌즈오브뮤직 등의 음악제에 참가하였다.
국내의 한국일보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서울청소년실내악콩쿠르 등에서 1위를 하였고, 2005년 시옹국제콩쿠르(현 티보바르가), 2010년 토룬국제콩쿠르(현 리핀스키), 2017년 리피처국제콩쿠르에서 모두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콩쿠르에서도 다수 입상하였다.
양정윤은 1999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내한 당시에 청와대에 초청되어 콰르텟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솔로 연주와 봄콰르텟 리더 등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