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밀레나 파자로 반 드 스타드는 “눈에 띄는 서정적인 음색과 아름답고 유연한 선율”을 가지고 있다고 스트라드 잡지에 의해 찬사를 받으며, 그녀의 세대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비올리스트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도쿄 필하모닉, 잭슨빌 심포니, 스핑크스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솔리스트로 출연한 것 외에도, 그녀는 미국, 라틴 아메리카, 유럽 및 아시아 전역에서 리사이틀과 실내악 콘서트에서 공연을 했는데, 이는 스트라드에서 “활기차고, 힘이 있으며 몰입감이 있다”라고 묘사되었다.
밀레나 파자로반 드 스타드는 도버 콰르텟의 창단 비올라 연주자로 시작하여, 2008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하였다. 그녀가 이 그룹에 있는 동안, 도버 콰르텟은 2013년 밴프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1등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피쉬코프 실내악 콩쿠르에서 금메달과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아니라 리오넬 테르티스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1등상과 스핑크스 콩쿠르와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도 1등상을 수상했다. 파자로 반 드 스타드는 커티스 음악원과 노스웨스턴 대학의 비엔날레 음악원의 교수진과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 거주 사중주단의 단원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