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때 이미 BBC를 통해 영국 전역에 생중계된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 무대를 통해 영국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중국 충칭 출신의 피아니스트 사 첸(Sa Chen)은 제12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크리스탈 어워드 수상하며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엠마누엘 엑스로부터 “빛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크론베르크 실내악 축제에 참여하여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함께 연주하기도 했던 사 첸(Sa Chen)은 세묜 비치코프, 에도 더 바르트, 사이먼 래틀, 레너트 슬래트킨, 제임스 콜론, 루이스 래인 등의 세계적 지휘자들의 지휘아래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중국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갖기도 하였다, 쇼팽 소사이어티의 초청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연주회를 갖기도 했던 사 첸(Sa Chen)은 런던, 베를린, 밀라노, 취리히 등 유럽 주요 도시들에서도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