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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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희 DaeHee Choo

깊이있는 음색과 풍부한 감성으로 주목받는 더블 베이시스트 추대희는 서울대학교에서 조영호·이창형 사사로 학사학위를, 미국 보스턴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Donald Palma 아래서 전액장학생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추대희는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고,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 협연과 여러 독주회를 통해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단단하고 정교한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acific Music Festival, Schuleswig-Holstein music festival, Yellow barn, Lucern festival 등의 페스티발 참가와 더불어 세종솔로이스츠와 윤이상 통영국제음악제, TIMF앙상블, 화음챔버, 에라토앙상블 등에서 객원 연주자로 활동했다. 챔버와 오케스트라 활동을 두루 펼치면서 음악의 균형과 조화를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nsemble Canorus, Ensemble iiiiiiiii, project21AND 멤버로서 다양한 현대음악도 초연했다. 다양성을 포용하는 음악가로서의 자세를 가다듬으며 더블 베이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 중이다.

추대희는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 수석과 가천대, 한국국제예술원, 선화예중, 인천예고 강사를 지냈다. 현재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을 맡고 있고, 백석예술대학교에 출강한다. 국내 오케스트라 더블 베이스 연주자 중 첫 여성 수석, 최연소 수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