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윤혜리
윤혜리 Hyeri Yoon

놀라운 연주력과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악성을 지닌 플루티스트 윤혜리는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에서 플루트계의 대부인 쥴리어스 베이커를 사사하였고, 파리 국립음악원 대학원과정에서 알랭 마리옹을, 바젤 아카데미에서 피터 루카스 그라프를, 맨하튼 음대에서 진 백스트레서를 사사하면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등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하였다.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3위에 입상한 윤혜리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 관현악단,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다. 뉴욕 필하모닉 객원으로 링컨센터에서 정명훈 지휘자의 아시아 필하모닉 수석 주자로 연주를 하기도 한 윤혜리는 뉴 월드 심포니 수석주자로 3년간 활동하였고, 스페인 테네리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는 수석주자를 역임하였다. 국내에서도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 협연, 크레디아 초청 독주회, 금호아트홀 그레이트 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를 가졌고, 부천필, 수원시향,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 다수의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삼성 클래식에서 “Elegia” CD를 , Sony Classic에서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Poulenc”을 출시하였으며 유럽, 아시아, 전세계를 오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활동 하고있다.

프랑스 Music Alp Festival, Musicales de Prefailles에서 연주와 매스터클래스 초청, 독일, 일본, 스페인 풀루트 협회 Congress 에서 연주 및 매스터 클래스 개최, 독일 Kuhlau, 일본 Kobe, Nicolet 국제 콩쿠르 심사의원으로 초청 받았다.

현재 서울대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