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롤라 장 2021
롤라 장 Lola Chang

플라멩코 무용가이자 오페라 안무가로 활동 중인 롤라 장은 2018 한국과 스페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인정되어 Felipe VI(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수훈하였으며 2019년 스페인 국왕 내한 공식행사로 초청되어 청와대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롤라 장은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세비야)에서 플라멩코 무용을 전공하고 스페인 그랑 마에스트로 호세갈방에게 발탁되어 데뷔 무대(2003)를 가졌으며 세비야 축제에서 공연 후 스페인 최고 일간지 ABC신문은 “동양제국의 무용가 Lola la Coreana(롤라 라 코레아나)”를 집중 취재했다.

귀국 후 국립오페라단의 초청 안무가로 활동한 이후 매년 수많은 오페라의 안무를 맡아왔다. 이후 오페라 안무가로 <카르멘>,<투란토트>,<리골레토>,<라 트라비아타>등 오페라 무대에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2018년에는 제11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최고안무가상을 수상하였다.

국악 명인들과 국립국악원에서 세계최초 플라멩코와 국악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도 국악과의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롤라 장의 대표 작품 <집시의 영혼 카르멘>을 시작으로 2010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공연의 예술감독으로 <플라멩코 카르멘>을 발표, <플라멩코 파탈>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해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화관 등 에서 롤라 장은 감각적이고 깊은 예술적 영감으로 많은 작품을 발표해왔고 이러한 작품들은 MBCTV예술무대, SBS문화가중계, 아리랑TV 퍼폼아츠 등에서 방영되었다.

세명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문화예술CEO과정 특강,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플라멩코 강좌, 롤라 장의 스페인 문학 콘서트와 플라멩코 인문학 강의 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