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트 이영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장학생으로 입학 후 일찍이 도러하여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 음악원에서 E.Kolosov 를 사사 하였다. 모스크바 유학 중 라흐마니노프홀, 말릐홀등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하였고 볼쇼이홀 협연자 오디션에 합격하여 모스크바 그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다. 더블베이스 솔리스트로 인정 받은 그는 모스크바 음악원 첼로 교수 가브리쉬에게 발탁되어 영국 성공회의 200주년 독주회에 초청받아 듀오 리사이틀을 한 바 있다.

귀국 후 화음챔버, 바로크 합주단, 서울챔버, 스프링 페스티발, 비바체 페스티벌등에 초청되어 수많은 챔버 공연을 하였고, 대관령 뮤직 페스티벌, 아시아 필하모닉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주제 텍사스 주립 대학에 2회 초청 마스터클래스를 하였고, 21년에 열린 모스크바 국제 더블베이스 페스티벌에 아시아인 최초로 초청되어 마스터클래스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모스크바 음악원 초청 마스터클래스등 세계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베이시스트이다. 그는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더블베이스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출강하며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