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진실된 음악가이다, 이것이 진정한 라흐마니노프다“ – <심사위원장 노르마 피셔>

“집중력이 아주 뛰어나며, 그는 이미 대단한 음악가” – <피아니스트 백건우>

피아니스트 김준희는 2019년 부터 산타바바라 국제 음악제의 총 예술감독으로서 이태리 사르데냐 섬의 산타바바라 순례의 길에서 콘서트 투어를 시작하였고, 2023년에는 ‘엘레지 – 새로운 시작’을 테마로 해외의 명망있는 음악가들을 초청하였으며 매해 성공적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유럽에서 WDR3와 리스트 독주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KBS교향악단 기획 공연, 경기필하모닉 기획 공연 등에 초청되어 협연을 가졌고, 베토벤, 모차르트부터, 라흐마니노프의 초기작과 다수의 실내악, 핀란드 작곡가 셀림 팜그렌의 협주곡, 현대 작곡가 바르톡, 쉐더린까지 독주뿐 아니라 다양한 앙상블과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깊이있고 폭넓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어온 그는 평론가들에게 ‘굴절 없는 직진적 피아니즘’ 이라 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본인이 리드하는 앙상블 프레기에라와 그가 진행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렉처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백건우, 첼리스트 게리 호프만, 조영창,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앙상블을 가졌다.
키예프에서 개최된 동구권 최고권위의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였고, 프랑스 최고권위의 49회 롱-티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7세의 최연소 나이로 도전하여 2위 수상과 함께 모차르트 특별상, 최고의 리사이틀 상,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마샤로사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슈베르트 음악콩쿠르 2위, YCA 유로피안 오디션, 뉴욕오디션 등에서 1위와 2위를 다수 수상했다.

2007년 도쿄 필하모닉과 일본 산토리 홀에서 공식적인 국제 무대 데뷔 이후, 마에스트로 키릴 카라비츠가 이끄는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영국 데뷔, 호세 마리아 모레노의 지휘로 포리 신포니에타 & 카렐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북유럽 데뷔 공연을 가졌다. 그 외에도 파리국립교향악단, 우크라이나 국립오케스트라, 산레모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브르타뉴 심포니오케스트라, 중국 우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도르트문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부천시향 등과의 협연을 통해서 호평받았다.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조기 입학하여 HDC현대산업개발과 금호문화재단에서 후원받았고, 대원문화재단과 메세나 협회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아왔으며, 뮌헨 국립음대에서 마스터 석사과정, 뮌스터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잘츠부르크 음악페스티벌, 이태리 체르보 국제음악제, 프랑스 라벨페스티벌 등 세계 최정상의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가졌으며 프랑스 루브르 뮤지엄 오디토리움, 살 플레이엘, 살 가보, 쁘띠 빨레, 살 코르토, 독일 뮌헨 폴링 비블리오텍 홀, 가스타익, 일본 산토리홀 등에서 초청 연주를 가지며 국제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부천시 1호 명예 홍보대사이며 2023년 개관한 클래식 전용 홀 ‘부천아트센터’에 이사로 임명되었다. 세계적인 반도네오니스트 ‘Fabio Furia’ 오리지날 탱고팀과의 협업공연과 더불어 이태리에서 12회 이상의 콘서트 투어를 마쳤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렉쳐콘서트와 국제 페스티벌 등에서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