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김가은
김가은 Gaeun Kim

첼리스트 김가은(2002)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 만 4세부터 첼로를 시작했다.
그녀는 만 10세인 2012년에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안토니오 야니그로 첼로 콩쿠르(Antonio Janigro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에서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2014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리젠 국제 첼로 콩쿠르(Liezen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과 2015년 헝가리에서 열린 다비드 포퍼 첼로 콩쿠르(David Popper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 2019 이스트코스트 국제 콩쿠르(East Coast International Competition) 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제16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Tchaikovsky International Competition)에 최연소 본선 진출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이화경향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영산음악콩쿠르, 서울클래식음악콩쿠르, 예원콩쿠르, 신한음악상 등에서 모두 우승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삼성 라이징 스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을 빛낼 문화예술계 유망주 26인”에 선정된 바 있다.

연주 활동 또한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Jagreb solists를 비롯해 수원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뉴월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여러 국내외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진 바 있으며 벨기에 여왕과 대한민국 영부인을 위한 특별 연주회, 안토니오 야니그로 첼로 페스티벌, 화성 음악 페스티벌, 제주 CBS 방송국 개국 축하 기념 음악회, 서울시 문화의 밤, 클미콘서트, 3.1절 기념음악회, 예원학교 50주년 기념연주회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또한 금호아트홀, 국제아트홀, 신한아트홀, SELC홀, 삼익아트홀 등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예원학교를 음악과 전체 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하였고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하였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수학하였고 201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입시 특별전형에 합격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줄리어드 음악원에 재학중이다.

첼리스트 이강호와 장형원을 사사했으며, 현재 첼리스트 리처드 애론(Richard Aaron), 고티에 카퓌송(Gautier Capucon)을 사사하고 있다.

야거 스트링 아티스트로(Jargar Strings artis)t로 활동중인 김가은은 최근 ‘Classe d’Excellence de Violoncello”의 6 winner로 선발되어 프랑스에서 루비 비통 재단(Louis Vuitton Foundation) 아티스트 로 활동하며 그녀의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2022년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만 20세의 나이로 우승 및 파블로 카잘스 특별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