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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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희 Shinhee Yoo

테너 유신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독일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 오페라과 석사와 한양대학교에서 성악과 박사를 수료하였다.

국내에서 한민음악콩쿠르 1위, 부일성악콩쿠르 2위, 이화경향음악콩쿠르 3위, 고태국 성악콩쿠르 2위 등 다수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유학기간 중 오페라 <Così fan tutte> 페란도 역, <Lucia di Lammermoor> 노르만노 역, <Falstaff> 펜톤 역, <Die Zauberflöte> 타미노 역 <La pazzia Senile> 쟌디 역, <Gianni Schicchi> 리누치오역, <La Finta semplice> 프라카소 역, <La bohème> 로돌포 역 등에 출연하여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표현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오페라 무대뿐 아니라 오라토리오 무대에서도 활약하였는데 멘데스존 <Elias>, 베르디<Requiem>, 비제 <Te Deum>, 로시니 <Stabat Mater> 등에서 테너 솔리스트로 연주하였다. 또한 드레스덴 Zwinger 궁전 <이태리의 밤>에 테너 솔리스트로써 2013-16년까지 매년 출연하였고, 독일 민영기업 [AWO] 2016년 신년음악회 솔리스트로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소프라노 정다은과 함께 2인 음악회를 초청 연주 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였다.

귀국 후 솔오페라단 <Pagliacci> 페페 역, 대전 예술의 전당 기획 <로미오와 줄리엣> 패리스 역, 경남오페라단 <Un ballo in maschera> 리카르도 역, 국립오페라단 <Die Zauberflöte> 타미노 역, 대전오페라단 <Cavalleria Rusticana> 뚜릿뚜 역 등 다양한 오페라 무대와 콘서트 무대에 서고 있으며, 프라임 필하모닉, 창원교향악단, 대전교향악단, 경남아트관현악단,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사이엔티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겸임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며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