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 SangWook Lee

문태국 Taeguk Mun

문태국은 제15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최연소대상, 독일 올덴부르그 청소년국제콩쿠르 1등, 2011년 제3회 앙드레 나바라 국제첼로콩쿠르 1등,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첼로콩쿠르 1등을 비롯하여 국내외의 수많은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며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다. 2016년 세계적인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의 이름을 딴 재단이 30세 이하 젊은 첼리스트에게 수여하는 제 1회 야노스 스타커상 수상자로 문태국을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2019년 제 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4위에 입상하였다.

2004년 금호영재독주회와 2006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 독일, 프랑스, 미국 등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했다. 또한, 수원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툴루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헝가리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2014년 부산국제음악제에 라이징 스타로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2015 교향악축제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으며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프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쳤다. 2016년 서울스프링실내악페스티벌,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과 헝가리<안익태 110주년 기념음악회>에 초청되어 연주를 했고 2017년에는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연간 총 5회의 무대에 올랐으며, 실내악 그룹 앙상블 디토에 합류하여 활약 중이다.

1994년 출생한 첼리스트 문태국은 만 4세에 첼로를 시작하였고 2007년에 도미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양영림을,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클라라 김을 사사하였다. 이후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첼리스트인 로렌스 레서를 사사했고 현재 미국 남가주 대학교(USC,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랄프 커쉬바움(Ralph Kirshbaum)을 사사하고 있다.

(재)성정문화재단과 황진장학회에서 후원을 받고 있으며 제2회 SK케미칼 ‘그리움(G.rium)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였다. 문태국은 삼성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밀란 1697년산 지오반니 그란치노(Giovanni Grancino, 1697, Milan)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2월에는 워너 뮤직 인터내셔널 레이블로 데뷔앨범 <첼로의 노래>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