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곽정선 Jung Sun Kwak

곽정선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1992년 동아 음악콩쿠르 1위, 1993년 제2회 예음상 수상(실내악부문/목관5중주), 부산 음악콩쿠르 등 많은 국내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여 음악가적 역량을 펼쳐 보였다. 또한 Jeunesse Musicales World Orchestra 단원으로 유럽, 캐나다 순회연주 및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막연주를 하였으며, 서울시청소년 오케스트라단원으로 카네기홀 연주 및 미국순회 연주 등의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였다.

유학 중인 1995년 Stuttgart Wind Ensemble 단원으로 윤이상의 <목관 8중주 Octet for Woodwind>를 세계초연했으며, 독일 및 아일랜드 순회연주, Junge Deutsch Philharmonie 실내악 연주, Villa Musica Ensemble 연주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1996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최연소 바순수석주자로 발탁되어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귀국 후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충남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다수의 독주회를 통해 국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특히 실내악에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바수니스트 곽정선은 2000년 ICM 국제실내악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바수니스트 Klaus Thunemann 과 함께 실내악 연주를 가진 바 있으며, 2006년에는 세종목관5중주 단원으로 외교통상부 해외파견 연주자로 선정되어 호주 시드니, 멜버른, 캔버라 순회연주와 국내 문예회관 순회연주를 가졌으며, 그 외에도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협연,실내악축제, KBS FM 정오콘서트, 로댕 갤러리 연주회,kt 등 다수의 초청연주를 가졌다.

또한 TIMF(통영국제음악제) 앙상블의 단원으로서 통영과 독일문화원 연주를 비롯한 국내 무대와 독일 다름슈타트 현대음악 페스티벌, 폴란드 바르샤바 현대음악 페스티벌, 스페인 아르코 아트페어 초청연주 등 해외무대를 오가며 현대음악 연주에도 관심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으로 활동중이며, 금호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세종목관5중주 단원으로 활발한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