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박상욱 Samuel Sangwook Park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수학한 피아니스트 박상욱은 17세에 빈 필하모닉이 상주하고 있는 세계적 공연장인 오스트리아 빈의 Musikverein(황금홀)에서 협연하며 유럽 음악계에 데뷔하였다.

실내악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 세계적 피아노 트리오팀인 Altenberg Trio에게 사사하고 이미 어린 나이에 여러 실내악 국제콩쿠르 등에 상위 입상하며 실내악 분야에서도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었다.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빈 필하모닉의 수석연주자들과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궁전 재개관 기념식에서 말러의 피아노 4중주를 연주하였으며 이 공연은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을 통해 전역에 방송이 되었다.

2013년부터 그가 몸담고 있는 피아노듀오 신박은 2015년 세계적인 연주자의 등용문 콩쿠르로 알려진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하며 세계 음악계에 주목을 받았고 체코에서 열린 제20회 슈베르트 국제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 향후 모나코, 이탈리아에서 참가한 콩쿠르까지 모두 연이어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하며 유럽과 아시아에서 공연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박상욱은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함께(신박 듀오) 클래식 음악계에 인기 피아노 듀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세계적인 음악가의 마스터클래스 혹은 지도를 받았는데 대표적으로 다니엘 바렌보임, 메나헴 프레슬러, 안느 퀘펠렉, 파울 바두라-스코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