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SF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소개
IMG_2693
박재홍 Jae Park

바이올리니스트 박재홍은 13세에 도미하여 뉴욕의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수학하고 영국 왕립 음대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로열 페스티벌홀에서의 데뷔 연주 후 박재홍은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키예프 필하모닉,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등과 협연을 하였으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체코 공화국, 폴란드,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였다. 또한 그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찰스 황태자 그리고 지금은 고인이 된 다이아나 황태자비 앞에서 초청 연주를 하기도 하였다.
박재홍의 뉴욕 데뷔 연주 후 New York Times의 유명 평론가 Bernard Holland는 “Mr. Park aspires to a highly Romantic school of violin playing and exhibits all its qualities.”라고 극찬을 하였으며 스페인의 대표적인 일간지 El País는 그가 세계 초연한 Taverna-Bech의 “Proses disperses” 연주 후 “Jae Park was simply impeccable and brilliant.”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2011년에는 세계 초연 실황 녹음이 음반으로 출시되었다. 또한 그는 독립영화 “친애하는 음악”에서 직접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음악 고문으로 참여하여 부산 국제 영화제와 제천 국제음악 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초청을 받기도 하였다.
박재홍은 25세의 나이에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런던 심포니와 BBC 웨일즈 국립오케스트라에서도 객원 악장으로 활약하며 많은 연주와 녹음을 하였고 또한 영국 왕립 음악대학 초청 교수 및 국제 자문위원 그리고 가천대 초청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박재홍은 국내 외 연주 활동과 더불어 “Strictly Strings”의 예술감독이자 서울중앙음악학원(SCC)에서 전임 교수로 활동 중이다.